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에고 코스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JMER1cO2FM)]}}}|| 기본적인 피지컬이 좋은 타겟맨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침투나 연계 플레이 등 다양한 툴을 가진 어드밴스 포워드에 가깝다. 이전 첼시의 공격수인 [[디디에 드록바]]와 자주 비교되는데, 드록바보다는 같은 국적의 첼시 소속 선수들이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나 [[알바로 모라타]]와 더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드록바와 코스타 둘 다 좋은 피지컬을 보유하였고 2선으로 내려와서 버텨주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드록바가 자신의 신체능력을 상대 수비랑 경합해주고 이를 이용해 수비진을 누르면서 초토화시키는데 이용한다면, 코스타는 일시적으로 버텨주거나 수비가 없는 빈 공간으로 침투하기 위해 비좁은 수비 사이를 돌파해내거나 침투한 이후 따라 붙는 수비를 따돌리기 위해 이용한다. 애초에 코스타는 중앙에서 버텨주는 플레이를 즐겨하지 않으며, 타겟맨의 필요 요소 중 하나인 헤더 또한 좋다고 보기에 힘들다. 좋은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이 더해져 타점 자체는 위협적이고 프리 헤더를 이용한 골을 자주 넣지만,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옛날의 토레스도 골 결정력은 드럽게 안 좋았지만 제공권에서 상대에게 쉽게 밀리지 않아서 첼시 공격에 공격수 향하는 롱볼 전술을 펼쳐도 나름대로 볼을 잘 받아낸 모습에는 대조적이다. 이 부분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토레스]]보다는 [[알바로 모라타|첼시에서 뛰게 되는 국대 후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중앙 공격수임에도 '''활동폭이 상당히 넓고 활동량도 많다.''' 지공 상황에서는 폴스 나인처럼 전방에서 중원으로 많이 내려와 볼을 받아주기도 하고 박스 옆 측면으로 움직이면서 2선의 선수들에게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팀의 승리가 굳어질 때에는 수비 가담도 성실히 참여한다. 또한 큰 덩치에 발이 빨라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빠른 치달이나 드리블 돌파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코스타의 최고 장점은 바로 '''골 결정력'''. 중앙 공격수답게 슈팅 스킬이나 정확도 등 득점에 있어서 필요한 직접적인 능력이 좋은 편으로 박스 안에서의 원샷 원킬에 능한 공격수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두 해설위원도 코스타의 최고 장점은 골 결정력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리오넬 메시|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른]] [[루이스 수아레스|선]][[해리 케인|수]]들보다 슛팅을 적게 때리고도 득점왕 경쟁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코스타의 결정력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이렇게 완벽한 듯한 6각형 공격수인 코스타에게도 단점은 있는데, 우선 그의 '''다혈질적인 성격'''. 필요 이상의 거친 몸싸움으로 옐로 카드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2012-13 시즌에는 리그에서 12개의 옐로 카드를 받았지만 레드 카드는 받지 않았는데, 한 시즌에 레드 카드만 세 개씩 받을 때도 있었다. 그렇게 파울을 많이 하는 선수지만, 오히려 파울을 당하는 횟수가 더 많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하던 당시에 라리가에서 파울을 가장 많이 당하는 선수가 디에고 코스타다. 2013-14 시즌 22라운드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 3.6개의 파울을 당했으며, 이는 평균 2.0개의 호날두와 1.7개의 메시보다 훨씬 많다. 다혈질적인 성격 외의 단점은 '''기술적인 완성도'''. 물론 프로 선수이기에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니나,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길거리 축구 출신이라 기본기 자체는 타 브라질리언이나 스페인 출신들에 비해 투박하며 그와 동급 클래스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나 득점왕 경쟁을 하는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때는 볼터치라든지 개인 기술이 많이 둔탁하다. 실제로 그가 공을 다루는 모습을 보면 꽤 어정쩡한 자세로 공을 받고 약간 뒤뚱뒤뚱 거리면서 공을 몬다.[* 이렇게 제대로 된 자세에서 축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부상이 잦은 것이라고 보는 시선도 많다.] 이러한 기술적인 단점을 피지컬로 상쇄하는 유형의 선수인데, 이 때문에 선수 자체의 기복이 심해 컨디션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볼 컨트롤이 달라진다.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본연의 스피드와 공을 잡고 있을 때의 스피드의 차이가 큰 편이다. 좋은 골 결정력과는 무관하게 '''킥이나 슈팅이 부정확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중장거리 패스나 중거리 슈팅의 비율이나 위력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숏패스도 패스 미스가 나는 경우가 잦은 편. 때문에 강한 압박에 의하여 자신이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나 팀이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그의 선수생활을 좀먹는 가장 큰 문제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햄스트링 문제는 달고 살다시피 했고 첼시에 와서도 부상 등의 문제가 겹치며 후반기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결장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기 전에는 본인의 장점인 '''스피드, 공을 찾아가는 움직임, 드리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한 마디로 삘 받을때와 못 받았을 때의 경기력 차이가 극심하다. 이것은 아무래도 코스타가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지 않고 피지컬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아마도 선수 생활 내내 이 문제를 짊어질 듯 싶은데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위의 문제점과 연관된 한가지 더 문제점이 있다면 시즌 내 '''전반기와 후반기 경기력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 14/15 시즌 전반기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부상 및 징계 등으로 후반기에 주춤했고, 15/16시즌 초반에 팀의 막장화와 본인의 폼 저하 때문에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 히딩크 감독의 합류 후 각성, 전 시즌 후반기의 기세를 이어받아 16/17시즌 전반기에는 최고의 선수였다가 후반기에 경기력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상 문제, 이적 문제, 선수 생활의 만족도 등등의 이슈가 꼽히는데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일관되지 않은 모습 때문에 감독과 팬들은 매우 난감할 뿐이다.[* 본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기본적으로 플레이 성향이 활동량, 압박, 역습 등을 중시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 상당히 잘 맞고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 파브레가스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크게 한 몫 한다. 풍부한 활동량과 격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을법한 선수이지만 그럴때마다 적절히 끊어주는 징계로 시즌 내내 체력 문제는 별로 없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